절토사면을 관리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에서는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비탈면 통합 관리시스템(CSMS)’을 운용하고 있으며, 점검 및 진단 업체와 공공기관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사면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음. 위 시스템은 초기외관조사망도와 점검 및 진단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향후 초기 외관조사망도 활용 시 불연속면의 특성을 이해하기 어렵고 노출된 암반 시설물 조사 시 접근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어 이에 대한 보완 대책이 필요함

본 기술은 RPAS(드론) LiDAR와 초분광카메라를 활용해 시설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데이터를 생성 및 분석하여 안전성 검토 결과를 제공함. BIM모델 데이터는 녹생토, 숏크리트 등의 보호 공법 적용 이후에도 암반 시설물의 초기 지질 정보를 제공하고 각 설계요소정보(불연속면의 경사, 경사방향, 거칠기 등)를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안전성 등급 등)를 제공할 수 있음. 또한, 점검 및 진단 시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노출된 암반 시설물 조사 보완자료로써 활용 가능함. 이를 자체 개발한 플랫폼 서비스 ROFA를 통해 제공하여 관할 내 시설물 현황, 보수 시설물 현황 파악, 체계적 예산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사용자에게 제공함. 또한 매년 암반 시설물 변화 양상을 확인 가능하며 향후 붕괴 발생 구역 관리에 활용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