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요소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패브릭 브랜드 그린플레어(Greenflair)가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공간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린플레어는 한국적 요소와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핸드메이드 패브릭 소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화상품 ‘K-리본(K-Ribbon Selection)’ 디자인 부문에 선정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력 제품은 제29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2026 경주굿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신라의 미소 안경케이스’다. 신라시대 얼굴무늬 수막새(신라의 미소)를 모티브로 색동 문양과 누빔 원단을 사용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전통미와 실용성을 함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212점이 출품돼 이 중 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부스에는 신제품과 함께 브랜드의 전통 문화 상품 ‘액막이 북어, 복태’도 함께 전시된다. 공간디자인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를 위한 상담 기회도 마련된다. 부스에서는 완제품뿐 아니라 제품에 적용된 소재 샘플을 바이어가 직접 확인하고 검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공간 인테리어 소품과 커스텀 굿즈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B2B 상담을 상시 진행한다.
그린플레어 관계자는 “전통의 의미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공간디자인페어라는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고 제품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